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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7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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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각계의 지역 출신 인물을 자료로 구축하기는 영동군이 도내에서 처음이다.
이 자료에는 지역주민 3537명, 출향인 2872명, 연고자 1703명, 영동 관련 역사 인물 448명 등 모두 8560명의 인물에 대한 인적사항과 직장, 주요 경력 등이 담겨 있다.
등록 대상은 영동 출신의 기관·단체장, 교수, 간부급 검.경, 임원급 기업인 등으로 정했다.
등록 인물을 직업별로 보면 경제계(기업·금융 포함)가 36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계(1350명), 공무원(931명), 사회복지종사자(915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물 자료는 군의 용역을 받은 영동대 산업협력단이 지난 2005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1년 간 구축했다. 각 분야별 인물 검색이 가능하며, 검색한 인물에게 메일. 문자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 있다.
이 자료는 등록 인물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신분노출을 꺼리는 일부 인사들 때문에 구축에 애를 먹었다”며 “인물 자료는 지역 인사들의 지역 행사 참여 유도, 군 홍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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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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