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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

공예비엔날레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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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0 19:10
  • 기자명 By. 염광섭 기자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발주자의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의 이용성 제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건축물은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전국에서 출품한 61곳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8곳 응모작 중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은 총 넓이만 10만㎡에 달하는 방대한 건축물로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적은 예산과 섬세한 기술력으로 국내 첫 아트팩토리형 비엔날레를 개최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을 주제로 본 전시, 특별전시, 공모전시, 초대국가 핀란드, 공예페어, 연초제조창 65년사, 체험 및 공연 이벤트 등으로 이달 30일까지 전개되고 있다.

시 공공건축담당은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을 발주함에 있어 부단한 노력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질 높은 생활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염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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