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성실납세 유도를 통한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2011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책자를 발간했다.(사진)

이번에 발간된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책자는 2011년에 개정된 지방세 중 기업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56쪽 분량으로 1000부를 제작해 관내 신규 및 3년 미만 입주 기업체에 배부된다.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세목별 지방세 납부안내 △지방세 세율일람표 △지방세 용어 △2011 지방세 법령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구제제도 안내 △기업체에 대한 지방세 감면제도 △지방세 수납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 내용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책자에는 2011년도에 새롭게 개편된 지방세 내용과 기업의 세무담당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지방세가 세목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세수누수 현상 사전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별로 부과되는 지방세 내용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 돼 있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책자 발간은 관내 기업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확대 시행해 납세자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