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는 친절을 생활화하고, 율량사천동주민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의 봉사자가 되기 위해 업무시작 전, 도우미, 공익근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친절교육은 밝은 표정 만들기, 복장예절, 이미지 관리, 친절한 인사법, 전화응대 요령, 불만고객 대응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해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친절서비스를 다짐한 것.

‘친절’은 아주 친숙한 단어로 인식돼 온지 오래 됐지만, 민원인이 많은 율량사천동에서는 직원과 민원인 사이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민원인들로부터 딱딱하다는 지적을 받곤 했는데 이번 친절교육을 바탕으로 ‘눈높이 친절서비’를 생활화 해 고객 중심 마인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상국 율량사천동장은 “모든 고객이 100% 만족할 때까지 네버엔딩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칭찬,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율량사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노승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