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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전초-한국병원 손 잡았다

Happy 스쿨! 학교사랑 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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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4 19:06
  • 기자명 By. 남상식기 기자

-학교교육활동·건강 프로그램 지원

대전용전초등학교(교장 김덕규)와 대전한국병원(병원장 임병도)이 24일 오전 대전용전초등학교 도서실에서 ‘학교사랑 결연운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학교교육활동 지원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상호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하는‘Happy 스쿨! 학교사랑결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대전용전초등학교는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교무부장, 행정실장, 대전한국병원에서는 병원장, 부원장, 의료협력실장, 간호부장, 원무팀장, 총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전한국병원은 대전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지역의료기관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한국병원은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학생 건강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생 견학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며, 대전용전초등학교는 학생·교직원·의료인이 함께하는 건강교육과 입원환자 위문 활동, 신체장애 체험활동, 몸이 불편한 어른 돕기 봉사활동 등으로 병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 형성을 도모하도록 협조하게 된다.

대전용전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 협약식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 육성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대전한국병원 병원장은 “학생들의 건강관련 프로그램 지원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상호 교류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의 기초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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