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가 26일 오전 투표를 마쳤다.
한나라당 이종배(54·전 행정안전부 2차관)후보는 부인 박종숙씨와 함께 이날 오전 7시 교현2동 제3투표소(충주시노인복지관)에 나와 투표를 실시했으며, 민주당 박상규(74·전 국회의원)후보는 오전9시 부인 김재준씨와 함께 교현안림동 제6투표소(대원고 강당)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또 미래연합 김호복(63·전 충주시장)후보는 부인 장경순씨와 함께 오전8시 연수동제11투표소(현대아이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무소속 한창희(57·전 충주시장)후보는 부인 이영란씨와 함께 오전8시30분 성내동 제2투표소(관아골 갤러리1층전시실)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