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소로 멋진 곡 선사해 드려요

조치원명동초, 방과 후 학교 단소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0.26 19:2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임헌민)는 ‘전통음악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표현력 신장’이라는 연구주제로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주제에 맞게 진행되는 방과 후 단소 교실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학년들은 소리를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학년(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소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전통 선율악기로서 다양한 곡을 멋지게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 단소 소리도 잘 내지 못했던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꾸준히 연습해 온 덕분에 지금은 다양한 전통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됐고 방과 후 학교 단소 연습곡은 세마치장단, 도라지타령, 아리랑, 섬집아기, 오빠생각 뿐만 아니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마법의 성 등 다양한 곡을 연습하고 있다.

단소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김현옥 학생(5-2)은 “단소는 전통악기이므로 전통음악만 연주할 줄 알았는데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 단소를 꾸준히 연습해서 더 멋진 곡을 부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