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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으로 오세요”

서산석림중, 삼성토탈 지원받아 직업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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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0.26 19:55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산석림중학교(교장 박종규)는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희망에 따른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체험 삶의 현장’이라 명명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업을 체험하고 있으며 자발적 참여로 인해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체험 삶의 현장’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해 먼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비행관련학과 소개 및 비행 체험의 기회의 가졌고 뒤이어 태안에 위치한 당암생강전통한과를 찾아가 한과만들기 체험 및 천연자원을 이용한 전통음식 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이재명 학생은 “사진을 통해서만 봤던 비행기를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돼 의미가 있었고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비행기 조종사가 됐으면 하는 꿈을 가지게 됐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은혜 학생은 “음식만들기를 좋아해서 요리동아리 장금이반도 참여하고 있는데 서산의 명물인 한과만들기를 배워서 관련학과에 진학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요리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선 지전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때 오늘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어 꼭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체험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은 (주)삼성토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이 날 (주)삼성토탈의 봉사팀이 끝까지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의 유대관계도 높이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서산/이낭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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