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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9 19: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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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마을이장과 농업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내달 8일까지 총 51회에 걸쳐 고추, 화훼, 쌀 등 12개 분야에 대해 새해영농교육을 실시한다.
9일 시범 교육에서는 새해영농설계교육 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 성종환 소장으로부터 ‘농업의 현실과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 가공, 유통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천 중심교육과 영농 현장애로 기술해결 및 작목별 소득 향상 방향 제시로 농가소득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기존에 군단위에서만 초빙하던 외래강사를 읍면단위교육까지 초청하고 우수농업인 사례발표를 실시해 어느 해보다 생동감 있는 영농설계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전 교육과정에서 빔프로젝트 5대를 이용해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화판, 실물표본, 사진 등 50여종의 보조교재를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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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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