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부산 북항 재개발현장에서 의암을 시공중에 있다.)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선진기업(주)(대표 한재명)은 신개념의 환경복원을 위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창출하고 주변 환경과 친화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첫 시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본 모습 이상의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재현하기 위해 의암을 개발한 것.
의암은 장기간에 걸쳐서 구조물의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강도로 내구성이 높은 탄소섬유강화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 공법을 거친 후 자연스런 바위를 창출한 인공 바위이다.
이 의암은 일본 후도테트라사와 독점기술협약을 통해 한국의 환경디자인 기술과 소재, 제작공법을 개선해 한발 더 앞서가는 고품질의 제품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바위의 자연모양 형태를 제작하기 위해 자연바위에서 실리콘 고무를 이용해 바위 표면의 세부까지 본을 떠서 특수무기안료를 혼합한 획기적인 착색법으로 현장주변의 암반 색채와 조화되는 리얼한 베이스칼라를 연출한다.
이런 과정에서 완성된 의암은 번들거림이 없고, 친수성이 강해 자연과 반응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색감과 촉감을 갖게 되고 도색막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조류가 운반한 종자에 의한 식물의 자생, 표면에 이끼류 착생, 해수면에 조개류 생식 등 동·식물 착생에 매우 용이하므로 친환경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한다.
또한 의암의 활용 적용은 인공구조물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적용할 수 있고, 해안의 미관을 해치는 삭막한 인공구조물을 친수환경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구조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또한, 인공해빈 조성 및 해안침식 방지구조물 설치시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공원조성시 자연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한재명 선진기업(주)대표는 “의암 개발로는 국내 최초이고 특허출원중에 있으며 부산 북항 재개발현장에 현재 시공중에 있다”라면서 “이번 의암 개발로 회사가 더 한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