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고객 500만 돌파

특허청, 지난 한 해 전화상담 62만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0.31 18:39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제가 발명을 했는데 특허출원은 어떻게 하죠?” “제가 등록한 상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어요!” “온라인으로도 특허출원이 가능한가요?”

국민이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특허고객상담센터’이다. 출원부터 등록, 심판까지 전화 한 통이면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상담받고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특허고객상담센터가 서비스 개시 9년 7개월여 만에 이용고객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500만 돌파에 앞서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를 통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고객감동사례 공모, 특허청 직원 대상 1일 상담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고객 500만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 3월 20일 24명의 상담사로 운영에 들어간 특허고객상담센터(☏1544-8080)는 현재 48명의 전문상담사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하루 평균 1000여 건의 상담을 했으나 지금은 2500여 건으로 꾸준히 증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전화상담이 62만건에 달했다.

현재 특허고객상담센터에서는 일반 상담 이외에도 특허 및 상표 관련 국제출원 전문상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써 등록받은 특허권 등의 권리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등록료미납 고객 등에게 해결방법을 미리 안내하는 엔젤콜(Angel call)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출원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PC 원격지원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통해 상담사례를 검색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이형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