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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인드 8만여 군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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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10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은 1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김무환 군수를 비롯 20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찬희(사진) 부여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1월 취임이래 2년간 백제고도에서 행정의 꽃을 활짝 피우고 떠나는 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살아 움직이는 군정’ 실현을 밝혔다.

한 부군수는 충남도 국제통상과장과 공보관 등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 답게 한차원 높은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통한 8만여 군민들의 화합 및 지역경제 안정기반을 튼튼히 다져왔다는 평이다.

‘살아 움직이는 군정’ 실현을 위해 합리적인 사고와 책임행정을 실천하며 행정조직 결속의 바탕위에 각종 현안사업을 원만히 해결하는 등 지난 2년간 당찬 행보를 묵묵히 걸어왔다.

주요성과를 보면 국가부패방지위원회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지방자치단체 혁신우수기관 선정, 지방의 국제화 시책추진 대통령상,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미래경영 부문 대상, 2년연속 범죄없는마을 전국최다 선정, 2년연속 국가생산성 향상 대상, 4년연속 농림업무 최우수군, 평생학습도시 우수기관 선정,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등 고감도 행정력을 인정 받았다.

사업분야에서도 계백장군무예촌조성과 서동공원 관광명소화 사업, 백마강 황포돛배 재현, 백제호 관광단지 조성, 송국리 선사취락지 정비사업 등을 국도비사업 등으로 진행 시키고 있고 3년간 240억원의 부여 소도읍 육성사업, 5년간 70억원이 투입되는 반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한국전력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정부와 공기업 협력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국의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인 노인요양보장제도, 노인수발보험제도, 풍수해 보장제도,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시범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통한 전국 최고의 선진행정을 전파하며 역사속 행복도시의 틀을 만들었다것이 중론이다.

한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공직자로서 마지막 2년을 백제고도 부여에서 근무했던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떠나는 자의 뒷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 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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