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경찰서, 치안서비스 향상

아동·장애인·여성 성폭력 피해자 전담조사팀 현판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01 18:48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산경찰서(총경 한달우)는 1일 오전 9시 서해안권 아동·장애인·여성피해자 전담조사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청소년계에 설치된 전담 조사팀은 서해안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장애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여자경찰관 3명이 배치돼 최선의 조사환경에서 상담 및 조사를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필요한 경우 원스톱 지원센터나 상담소 등 NGO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찰은 피해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자모 산부인과(원장 정구열)와 진료협약을 맺고 여성의 정서와 부합되는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진술녹화실과 최선의 조사환경을 조성하는 등 준비를 해 왔었다.

그동안 천안에 설치된 원스톱 지원센터는 원거리에 위치해 주민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많았으나 서산경찰서에 서해안권 전담 조사팀이 운영하게 됨으로서 경찰의 치안서비스는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이낭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