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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만들기 위한 ‘해피바이러스’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교육 중학교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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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01 18:50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이 1일, 2일, 3일에 서부지역 48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가수원중학교, 대전노은중학교, 대전제일중학교, 대전삼육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대전전민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상반기에 초등학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강사(99%), 내용(97%)에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교 학부모에게 실시함으로 ‘학부모와 함께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서부지역 전체에 확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2010. 11. 30)로 실시한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신동중학교 학부모 회장을 초청해 ‘아버지와 함께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아버지회 구성과 운영방향, 학생과 아버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아버지 대상 학부모교육, 야간 학교주변 안전지도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수사례학교 초청교육을 통해 학교만의 특색있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서부지역내에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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