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초등학교(교장 최병석)는 지난 2일 다목적강당 준공식을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준공식에는 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위원, 당진교육지원청 담당자, 명예감독관들이 참석해 완공된 강당을 둘러보고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진 다목적 강당의 준공을 축했다.
천의초등학교의 이번 강당 설립은 그간 각계 각층의 지원과 노력으로 지어지게 됐으며, 앞으로 학생들은 눈, 비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고 안전한 강당에서 체육수업과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강당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마을 복지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의 초등학교는 이 밖에도 유치원교실 준공, 서예교실 마련, 러닝머신, 탁구머신 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대도시 학생 부럽지 않은 교육 여건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