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학교(교장 조옥형)는 7일 제20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56kg급 장연학(2년) 금메달 3개, 62kg급 이재성(2년) 금메달 3개, 69kg급 전승일(2년) 은메달 2개, 62kg급 유범연(2년)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내 아산시청 역도훈련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음암중 역도부는 지난 충남소년체전과 충남도민체전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유망종목 56kg급, 62kg급 경기는 작년에 이어 또다시 2체급 석권으로 삼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정부교 지도교사는 “그 동안 체력 보강 및 기록 상승 훈련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으며, 앞으로 내년도에 있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실시해 전력 보강을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이낭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