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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고3 청소년 소비자 교육

‘미성년 소비자 피해사례·보호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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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4 18:54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과 소비자문제에 대한 피해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이 실시된다.

음성군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음성고등학교 강당에서 고3 학생 311명을 대상으로 주부교실 강희진 강사를 초빙해 ‘미성년 소비자의 피해사례 및 보호방안’을 주제로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소비자 관련 법령·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주요 소비자피해유형과 사례, 소비자피해예방과 대응방안,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해 직접 상거래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신용거래’가 가진 편리성 속에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함으로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 신용소비자교육은 이러한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어학교재나 생필품 등의 구입과 인터넷이나 TV홈쇼핑에서 물품을 구입 후 철회기간 내에 철회를 요구할 경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내용증명 우편제도를 이용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로 신고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n.go.kr)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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