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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깬 다양한 ‘방석’ 출원

냉·난방 기능 등 2006년부터 총 1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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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4 19:29
  • 기자명 By. 강선영 기자

생활용품인 방석이 최근 인간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스마트한 방석으로 변신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방석’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189건으로 연평균 40여건씩 꾸준히 출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냉·난방과 송·통풍 기능이 구비된 방석이 36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됐고 골반·척추 등의 자세교정과 항문질환 등의 치유를 위한 치료용 방석이 31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특수목적용 방석 중에는 참배할때 압력센서에 의해 절 횟수를 세어주는 ‘예불방석’, 경기장에서 응원도구로도 사용되는 ‘응원방석’, 향기가 나거나 방귀소리를 제거하는 ‘기능성 방석’, 산모의 수유자세를 도와주는 ‘수유용 방석’ 등이 있다.

그 외에 사람의 두뇌로부터 검출되는 뇌파 정보에 따라 공부·요가 등을 집중력 있게 해주는 ‘뇌파 이용 방석’ 등 IT가 접목된 방석들도 출원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방석과 관련 된 발명은 개인출원이 대부분이고 일반인 누구나 사용하는 친숙한 생활용품이어서 간단한 아이디어라도 잘 접목시키면 대중적이면서도 상품성 가치가 충분한 아이템으로 성장할수 있다”고 말했다.

/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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