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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 가져요”

남면중 3학년 학생, 중국 북경 해외문화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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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5 16:4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남면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북경으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사진)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고, 국제적인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비교 체험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해외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째 날 798예술거리, 왕부정거리, 북경서커스 관람을 통해 중국의 예술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둘째 날에는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을 돌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중국의 자연경관과 옛날 중국인들이 만든 커다란 스케일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었다.

셋째 날에는 천단공원,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을 돌며 옛날 중국 황제와 왕족들의 화려한 삶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해외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이라는 나라와 문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비행기를 타는 체험부터 사진과 뉴스로만 보던 천안문이나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모든 체험들이 굉장히 신기하고 놀라웠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중국의 높다란 빌딩들과 웅장한 규모의 쇼핑센터 더플레이스를 통해 말로만 듣던 중국의 발빠른 경제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경섭 교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이 학생들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많은 것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추진키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신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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