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주민 호응

옥천군보건소, 오지마을 중심 맞춤형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15 16:5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마을 경로당을 돌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이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관리 서비스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펼치는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로 보건지소 및 보건의료반들이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1회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의 혈압, 혈당체크을 통한 기초건강검진은 물론 주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및 중풍 예방과 구강건강관리, 2차 장애예방, 어르신들의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상담 및 교육을 통한 금연보조제 지급과 치매예방운동 및 건강체조 이·미용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 현재 640여명의 지역 주민들의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인근 병의원과 보건기관을 방문해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시스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보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마음과 신체로 즐거운 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