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이 직업심리·적성검사 및 진로설계 등 진로정보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미래직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운영되는 진로정보실은 심리·적성검사를 통한 상담과 커리어넷의 마이커리어를 활용한 진로설계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지도 방법에 대한 조언과 학습유형·진로탐색검사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진로흥미·성숙도를 인식할 수 있게끔 도와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잠재력 개발과 향후 학습 및 진로탐색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
진로정보실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면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을 이용한 진로상담 신청이 날로 증가해 기존의 방문·전화 상담예약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재 모든 상담 예약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진로·직업 상담은 사전 인터넷 신청자(www.djsecc.or.kr-평생교육-진로정보실)에 한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 229-1445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