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직거래 장터에는 배바우 정보화 마을에서 생산된 흑미와 혼합곡, 옥천군 특용작물 공동체 조 모씨가 생산한 유정란, 전국 농민회 총연맹 민 모씨가 생산한 들기름 등 총 4종으로 180여 만원이 거래 됐다.
이 자리에서 이원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오늘과 같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조금이나마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