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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본 안전한 곳, 위험한 곳

중구, 아동성폭력 예방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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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17 19:20
  • 기자명 By. 유진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아동 스스로에게 범죄피해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장소를 주의시키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성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행사를 실시한다.(사진)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중구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YWCA성폭력상담소의 주도하에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현장조사지도원 등 학교별 40여 명씩 총 180여 명이 참여한다.

안전지도제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눈 후 등·하굣길이 같은 방향의 학생들로 4개조로 편성해 진행되며, 지난 16일과 17일 태평초등학교 및 글꽃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문화초등학교 ▲22일 오류초등학교 ▲23일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참여아동들은 학교인근 범죄위험에 관한 인식 설문조사를 받아 주변환경을 다시 생각해 본 후, 현장조사와 주민 인터뷰 등 조별 조사자료를 토대로 지도를 제작, 발표 및 토의를 거쳐 지도를 완성하게 되며 성폭력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게 된다.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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