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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우수성 전국에 알렸다

대전시교육청, 종합평가서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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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20 18:27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 주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지난 1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추진해온 학교급식 개선 종합대책 추진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평가보고 대회는 전국 각급학교 교장,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이번 평가대회의 목적은 학교급식의 양적위주 확대로 인한 문제점 및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급식시설의 현대화, 우수 식재료 사용여건 조성, 위탁급식의 직영전환 등 각 시·도교육청별 추진 현황과 추진과정의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발표·공유해 향후 학교급식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계획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학교급식에 대한 투자와 관리,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7개 특·광역시 교육청중 1위를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함은 물론 영양(교)사 2명도 학교급식 개선 우수공로자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은 물론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소아성인성질환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녹색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웰빙식단 구성, 식생활교육 등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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