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평생학습원(원장 주만우)은 22일 옥천군민도서관(옥천읍 문정리)에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인 북스타트 선포식을 갖고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운동을 펼쳤다.
군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부터 책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책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육아를 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한다.
이날 평생학습원장의 선포문 낭독과 김영만 옥천군수가 자원활동가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 군수는 참석한 아기와 부모를 대상으로 ‘까꿍찾았다’라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이들에게 그림책 2권과 엄마아빠 안내책자, 손수건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시연도 펼쳤다.
옥천/최영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