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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18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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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 자원화해 깨끗한 농촌주거환경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또 항생제를 사용치 않고 면역증강물질을 급여 사육하는 친환경축산 붐 조성으로 국민보건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축산물생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사업별 투자내역을 보면 한우 품질고급화 등 축산물 품질고급화사업에 1억9,200만원을 투입하고 축산경영개선 및 안전축산물 생산분야에 7억6,39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가축개량분야에 3억4,540만원을, 가축방역분야 9억376만원, 조사료생산분야에 5억5,800만원을 투입해 축산물 명품화를 위한 브랜드 사업 기반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학교우유급식사업에 9,585만원, 벌꿀육성사업 1억9,800만원, 축산분뇨자원화사업 7억9,739만원, 내수면자원증식사업 5,567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청원군은 올해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특히 한우 광역브랜드사업을 정착시켜 우수종축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 라고 밝혔다.
한편 군관계자는 올해부터 가축사육시설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이 시행되는 만큼 축산업등록제 등록 농가는 농림부에서 고시한 가축사육밀도 기준에 맞게 가축을 사육할 것을 당부했다.
청원/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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