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간기남)가 제천 촬영을 기념해 오늘 오후 6시부터 한시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경찰서 세트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김정태 배우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간기남’은 지난 2009년 화제작‘용서는 없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김형준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살인사건에 얽힌 두 남녀가 두뇌 게임을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 영화에는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 이광수, 김정태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제작사와 김형준 감독은 “청풍영상위원회와 제천시, 그리고 제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사인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천/조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