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비스업 전년比 8개월 연속 증가

10월 신설법인 304개 늘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23 19:12
  • 기자명 By. 강선영 기자

신설법인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23일 발표한 ‘2011년 10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설법인은 5074개로 전월대비 6.4%(304개)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비로는 5.2%(252개) 증가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0월은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1~10월 누계 신설법인은 5만3033개로 최근 5년간 1~10월 누계 평균(4만5429개)보다 16.7%(7604개) 초과했다.

신설법인 부문별 동향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전월보다 증가했고,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대구 등을 포함한 12개 시도가 전월보다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비로는 인천, 광주 등을 포함한 13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 8대 도시 비중은 57.2%로 전년동월에 비해 0.9%p 증가했으나, 수도권 비중은 62.1%로 전년동월대비 13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전월대비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고, 전년동월비로는 30세미만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 모두 증가했다.

자본금규모별 전월비로는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고, 전년동월비로는 1억초과~5억이하(▲4.5%), 5억초과~10억이하(▲3.4%), 50억초과(▲37.5%, 3개 감소)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5개월 연속 1억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이 1억초과 신설법인보다 높게 증가했다.

/강선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