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특별한 집들이에 축하 손님 북적’

화성면 청년들, 따뜻한 사랑 모여 보금자리 선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29 17:40
  • 기자명 By. 윤양수 기자

청양군 화성면 매산리의 한 행복한 집들이에 축하 손님이 북적였다. (사진)

이 집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모시고 사는 박모씨(39)의 댁으로 박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화성면 청년들이 집을 지어준 것.

이러한 화성 청년들의 따뜻한 사랑이 모여 지난 26일 드디어 행복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박씨는 화성면 청년들은 물론, 마을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또한 화성의 특별한 집들이 소식은 청양군 전체에 알려지면서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화성면 청년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박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하게 지낼 상상을 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청년회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이렇게 뜻 깊은 날이 왔다”며, “어머님과 박씨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