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발전연-지역기업 대청호오백리길 활성화 업무협약

오백리길 편의시설 설치·봉사활동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1.29 19:26
  • 기자명 By. 문승현 기자

대전발전연구원은 29일 계룡석재, (주)신화금속, 대전원광대 치대병원, (주)이앤포라스 등 대전.충청지역 9개 중소기업과 대청호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대청호오백리길 21개 구간 중 1개 구간씩 맡아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포럼 등에 참석해 친환경 생태길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된다.

이창기 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대청호 녹색생태 보존과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며 더 많은 착한 기업이 필요하다”며 “기업들과 협의회 구성 및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대청호오백리길 조성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광대 치대병원 민승기 원장은 “지역의 심장 같은 대청호 오백리길 가꾸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청호오백리길 조성사업은 대충청 광역연계권 협력사업으로 3년간 80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다.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대청호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문승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