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이 건전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수목관리에 관한 연구·정보를 교류하고 현충원의 수려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와 29일 산림보전 및 수목관리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개식, 인사 및 당부말씀, 협약서 서명 교환, 기념촬영,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서의 내용은 산림관련 보훈문화행사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시·교육활동을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녹지대 조경수관리 정보 제공 등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상호 노력하자는 것이다.
이용열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 직원 10여명은 체험형홍보관인 보훈미래관에서 안장자의 유품과 2층 야외전시실의 ‘한반도의 아픔’이란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