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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과학도시 국제심포지엄’

연기군, 오늘부터 국제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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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1.30 18:14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정에 따른 ‘세종 과학도시 국제심포지엄’을 오늘부터 2일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 국제농심관에서 개최한다.

1박2일 일정의 심포지엄은 중이온가속기 이용자 협의회와 연기군, 과학벨트세종시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리학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한국형 중이온가속기(KoRIA)의 성공적 활용기반을 확보하고 세종시 기능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1일차 오전 행사는 유한식 연기군수와 심대평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초대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 오후까지 미국(FRIB, ORNL), 캐나다(TRIUMF), 일본(RIKEN, NIRS), 프랑스(GANIL), 독일(GSI), 러시아(JINR) 등 세계 굴지의 연구소에서 초대된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2일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들 전문가들을 패널로 한 토론회가 국내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적인 희귀동위원소 연구 분야에서 KoRIA의 중요한 역할을 제고하고, 나아가 과학벨트의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와 세종시 건설예정지역외 주변 편입지역의 산업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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