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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최고!

청소년문화의집 ‘굴렁쇠’ 전국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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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01 19:4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굴렁쇠 운영모습.

-종합사회복지관 ‘가온’ 우수기관으로 선정

 

연기군이 201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지난달 19일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류권옥)의 ‘굴렁쇠’가 최우수기관으로, 종합사회복지관(장백기)의 ‘가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굴렁쇠’, ‘가온’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맞벌이 가정의 자녀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지도, 특기적성 교육,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급식제공, 상담, 귀가차량운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 ‘굴렁쇠’는 프로그램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국어, 수학 등 교과학습과 창의력 로봇박사, 종이나라, 멋진 우리 등의 다양한 전문인성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적 향상을 도모했다.

노현미 프로젝트매니저는 “굴렁쇠가 최우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선정된 가장 큰 요인은 연기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운영주관 단체인 (사)한국청소년마을연기군지회의 효율성 있는 운영 등 민·관 파트너십의 성과”라며 “청소년의 방과 후 보호를 공적서비스로 더욱 더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굴렁쇠’는 충남도 최초로 2011 최우수아카데미로 선정됨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함께 운영실무자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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