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앞서 대전과기대는 전국 중·고교생 클럽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테크니스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등부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두 종목이 진행된다.
중등부는 학년 구분없이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진행되며, 선수 등록 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고등부 70팀, 중등부 30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특히 전 국가대표 김사랑 선수가 시범경기를 실시하며,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테크니스트가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혁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과장은 "중·고교생들의 스포츠활동 장려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팀 200여명의 선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