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임향자)가 충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11 과학교실 최우수 교’에 선정됐다. (사진)
이어 풍광초, 충주고가 우수교로, 단양고와 한벌초, 창신초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교실 운영학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학교(총 40교, 초24, 중14, 고2)로 그 동안 학생들의 탐구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실 안팎 탐구활동(과학실험, 견학, 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왔다.
대제중학교 과학교실은 교내천체관측, 과학 동아리(FFS), 과학체험학습, 과학독서토론반, 생태체험학습, 교내과학축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탐구활동, 과학명사 초청강연 등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최우수 교에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외의 수상학교들도 학교의 특색을 살린 생활 속의 과학발견, 생태체험, 과학발명교실 등을 운영해 각각 우수 과학교실 운영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