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재학생들이 '제20회 대전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석권했다.
30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창작디자인 부문에서 박소현 학생은 ‘소담’을 주제로 금상을 차지했다.
배미나 학생은 '달달한 밤엔 포차'를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임아라 학생은 '보드레 한복'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김정숙 교수는 “입학 때부터 탄탄한 기초와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 사회에 나가서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는 지난 3월 개최된 ‘제35회 충남산업디자인 전국공모전’에서 대전지역 대학 첫 대상을 ,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 대전’3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