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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24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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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31개 초등학교 학생 5,0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실태조사 결과 영구치 우식(충치) 치아수는 2005년 대비 5597개에서 4307개로 현저히 감소 했으며 가장 중요한 치아인 만 6세에 맹출하는 제1대구치(만6세 구치) 건강도는 2005년 대비 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치아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특히 관내 31개 초등학교 실태조사를 기초해 내소자 및 치과이동장비를 통한 1380명 4140개의 치아홈메우기 시술이 90%에 달해 구강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초등학령기 구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썩기 쉬운 교합면의 충치예방을 위해 치과재료를 활용한 홈메우기를 404명 1199개 치아에 시술했으며 불소도포 345명, 불소용액 양치 66회에 510명, 초기 우식병소충전 56명에 78건등의 각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구강보건팀(치과의1, 치과위생사1)을 구성해 화요일과 수요일 주2회에 걸쳐 학교구강보건실을 방문, 아동들의 치아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상담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군관계자는 분석했다.
이외에도 지난 2004년부터 규암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31개초등학교를 방문 올바른 칫솔질 실습, 양치질 후 바로 불소용액 양치 등 교육을 통해 ‘2080 건강한 치아갖기’운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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