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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의원, 대전시와 국비 확보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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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2 18:2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대전출신)
국회서 대전시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16개 국비 주요 사업 논의
이석봉 부시장, 박연병 기조실장, 정재필.박철환 수석보좌관 등 참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지역 현안 사업 활성을 위한 예산심의가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 출신의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전시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윤 의원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조실장,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한 예산설명회에서 내년도 대전시 주요 증액 사업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상임위와 예결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방위사업청 이전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대전산업단지 청년창업 기지화 등 총 16건, 541억원의 국비 주요 증액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창현 의원은 지역 성장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45.8억원),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공원 조성 사업(61.4억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23.84억원) 등 동구 지역의 현안 뿐만 아니라 ▲충남권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100억원),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사업(67억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70억원) 등 대전광역시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반경 15km내에 광화문, 판교가 위치하는 등 0.6%의 토지에 국가의 주요 산업들과 시설들이 밀집해 있다”며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지원과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대전 출신 여당 의원으로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여당 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증액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창현 의원은 “대전광역시가 일류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상임위차원의 지원은 물론 에결위에서 충청권을 담당하는 장동혁의원과 원팀을 이뤄 정부의 증액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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