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 서천문화핵교' 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1개교 30개 학급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재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직무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놀이꾼을 활용한 상황극 놀이를 교육에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과서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천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