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창업이념으로 설립된 인공지능(AI) 정보보호 전문기업이 있다.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글로벌기업’을 목표로 창업한 기업 ㈜원모어시큐리티(OneMoreSecurity. 대표 김민식). 인공지능-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 중인 ㈜원모어시큐리티를 찾았다. <편집자 주>
-㈜원모어시큐리티는 어떤 회사인지…
2019년 창업한 원모어시큐리티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기업으로 스마트시티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사업화 중이다. 지능형 영상 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과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수의 해외 유망기업들과 현지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Quorum Nusa Prestasi 외에도 미국 We-bridge World, 탄자니아 TechnoPro Africa 등이 그것이다.
-주력사업은?
스마트시티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정보보호 분야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루른다. 사람·차량 이동경로 추적 및 시각화, 선별관제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한 이벤트 탐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생산제품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상품으로 미아·치매노인 찾기 솔루션인 '미씽맘'과 지능형 영상 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인 '원모어아이' 등등이 있다. 이밖에 공개키 기반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FIDO 인증)으로 안전하게 생체 및 간편인증에 활용할 수 있는 ‘원모어패스’와 PC 보안 취약점 진단 및 조치 솔루션 ‘내PC지키미 4.0’을 생산 중이다. 그 외에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개발하여 TTA 인증을 획득한 '원모어아이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있다.
-최애제품을 꼽는다면?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인 ‘원모어아이’와 미아·치매노인 찾기 솔루션인 ‘미씽맘’을 들 수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후 최근 NEP 신제품 인증이 확정되어 빠른 공공시장 공급 확산이 기대된다. ‘원모어아이’의 경우 태백시청, 송파구청에 구축되어 실종자 찾기 업무에 경찰이 활용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과기정통부 실증 사업에 주관사로 선정되어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강남구에도 최근 구축이 완료되었다. 본격적으로 강남경찰서-수서경찰서의 실종자 찾기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원모어아이는 여러 CCTV 영상을 연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동 경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하며 지능형 선별관제 라이브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원모어아이와 연계해 신속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미씽맘'은 모바일 앱 기반 시민참여형 미아·치매노인 찾기 솔루션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모바일 앱 서비스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미아 및 치매노인을 찾아주고 간편 신고 기능을 제공한다. 원모어아이와 미씽맘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GS 1등급 획득, 최근 NEP 신제품으로도 지정이 확정되는 등 성능품질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자랑거리를 든다면…
NEP 신제품 인증, 다수의 GS 1등급 인증 획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 국내외 다수의 특허 획득,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 획득, 2022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 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과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확정 등이다. 원모어시큐리티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도 참가해 원모어아이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식 대표는 “원모어아이 솔루션은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올인원 안전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는 세종테크노파크 협찬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