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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금은행 수신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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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1.28 17: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해 12월중 지역 예금은행은 수신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여신 증가규모는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윤여봉)가 발표한 ‘2006년 12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2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예금은행 수신은 말일 휴일로 월말 결제자금 인출이 익월초로 이연된 것에 따라 증가규모 확대(11월 +4,601억원 → 12월 +6,498억원)됐다.

수신종별로는 결제자금 인출이 이연된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요구불예금 +3,071억원 → +5,099억원, 저축성예금 +1,836억원 → +5,813억원)됐지만, 정기예금은 연말 예산집행을 위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만기자금 인출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 시장형금융상품도 공공기관 만기자금 인출 등으로 감소규모가 크게 확대(△306억원 → △4,414억원)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증가폭이 축소(+3,116억원 →+416억원)된 반면 충남은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1,485억원 → +6,082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연말 기업의 차입금 상환, 주택거래 위축 등에 기인해 전월에 비해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11월 +6,600억원 → 12월 +1,288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대출은 연말 부채비율 축소를 위한 기업의 차입금 상환, 은행의 부실채권 정리 등에 기인하여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4,581억원 → +243억원)됐고, 가계대출도 주택거래 위축,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증가규모가 감소(+2,019억원 → +1,045억원)됐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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