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성유리(30·사진)가 MBC TV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성유리가 ‘신들의 만찬’의 여주인공 고준영 역을 맡아 KBS 2TV ‘로맨스타운’이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다. 성유리는 절대미각의 천재요리사 ‘고준영’을 연기한다. 다혈질이지만 상처를 품고 사는 인물로 ‘하인주’(서현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애정만만세’후속으로 내년 2월에 방송된다.
한편, 성유리는 탤런트 강지환(34)과 함께 영화 ‘차 형사’(감독 신태라)를 촬영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