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 청렴동아리(靑天白日)는 전 직원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월별로 배우는 청렴이야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청렴이야기는 직원 누구나 청렴강사가 돼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로 구성된 이번 자료는 직원들의 청렴교육 시간에 체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1월~12월까지 매월 주제가 있는 청렴이야기와 함께 토의과제도 수록돼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했다.
이번 자료는 전 직원이 청렴에 관해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을 적극 발굴해 청렴동아리에서 최종적으로 편집·제작한 것으로 간과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사례들을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평생학습관 청렴동아리는 청렴교육자료 개발 이외에도 반부패 청렴대책추진 세부계획 수립·시행 및 제도개선과제 발굴 등에도 힘써 왔던 조직으로 앞으로의 청렴향상을 위한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자료가 다양한 교육시간에 활용돼 생활 속에서 지나치기 쉬웠던 행동강령 위반사례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숙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