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1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제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엘지화학(주) 직지 분임조 등 11개 기업 17개 분임조가 금상 11, 은상 3, 동상 3을 수상해 금상 순위로만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품질 경영 진흥행사의 일환으로 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경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25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충북이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내 기업의 품질관리 및 품질경영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확인시켰다.
충북도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한 기업분임조 및 품질명장 등 관련자를 초청,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남윤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