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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뱃지 향한 총선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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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13 19:53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 (상)민주당 선병렬 전 대전시당위원장./ (하) 민주당 박범계 시당위원장.

내년 4월 11일에 치뤄지는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대전지역에서 20여명의 주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선거 레이스에 뛰어 들었다.

먼저, 동구는 한나라당에서 윤석만 당협위원장과 이장우 전 동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은 선병렬 전 대전시당위원장과 권득용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해 공천경쟁을 벌잉 예정이며, 자유선진당은 이변이 없는 한 임영호 의원이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현직 국회의원이라 당장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중구는 한나라당에서 강창희 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에서는 유배근 전중구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며, 14일 이서령 전원내실장과 인창원 동북아평화특위부위원장, 남일 전국회의원보좌관,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으로 특히,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자유선진당에서는 권선택 의원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지만 동구 임영호 의원과 마찬가지로 현직 국회의원이라 당장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갑은 이날 한나라당에서 한기온 당협위원장이, 자유선진당에서 이강철 전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민주당에서는 박병석 의원이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한기온 위원장은 미래희망연대에서 이영규 변호사가 이미 출사표를 던져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합당할 경우 이들의 공천 경쟁이 불가피해지며, 박병석 의원도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지만 현직 국회의원이라 아직까지는 예비후보 등록에 대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출범한 통합진보당에서는 한진걸 시당위원장이 나설 예정이다.

서구을은 이날 민주당에서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에 등록했고, 한나라당에서는 아직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경수 당협위원장이 나설 것으로 보이며, 자유선진당은 이재선 의원이 출마할 예정이지만 현직 국회의원이라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진보신당에서는 김윤기 시당 위원장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

유성구는 한나라당에서 송병대 위원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김칠환 전가스기술공사 사장도 출마할 예정이어 공천 3파전이 예고 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송석찬 전국회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며, 자유선진당은 이상민 의원이 있다.

대덕구는 민주당에서 이날 박영순 지역위원장과 권병욱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신현덕 시당 부위원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한명숙 전국무총리 정책특보를 지낸 정현태 특보가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대전·충남지역 여야 주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에 줄을 이었다.

한나라당은 박종인(천안갑) 전 당협위원장, 이정원(천안을) 전 천안시의회 의장, 홍문표(홍성·예산) 최고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민주당에선 박완주(천안을) 지역위원장, 한태선(천안을)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이규희(천안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 조한기(서산·태안) 전 국회의원 보좌관,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자유선진당에서는 서상목(홍성 ·예산)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등록했고, 무소속 조규선(서산·태안) 전 서산시장도 등록을 마쳤다.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인사들의 예비후보 등록도 이어졌다.

무소속을 선언한 최민호 전 행정도시건설청장, 김광식 전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 강용식 전 한밭대 총장, 민주당 성향의 김준회 전 연기군수 예비후보 등이 등록을 마쳤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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