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마이웨이’언론시사회가 열렸다.
300억 원대 대작으로 적으로 만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기까지 1만2000㎞의 긴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의 희망이 돼간다는 줄거리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사진), 판빙빙, 김인권이 참석했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팬들에게 장난사인을 해 물의를 빚은 것을 반성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