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성초등학교(교장 박기홍)가 어렸을 적부터 자신의 꿈을 발견해 목표의식을 갖고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13일 대전보성초 강당에서 6학년 재학생 139명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진로특강은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원이 ‘목표의식을 갖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권 의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 목표의식을 갖게 된 동기와 학창 시절 그리고 시의원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을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자료를 활용해 들려주며 학생들로 하여금 뚜렷한 목표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이 날 특강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목표를 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강사님께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과정을 듣고 나니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보성초 진로교육 담당교사는 “이번 특강이 뚜렷한 목표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를 보게 된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생들도 자신의 목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