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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미래포럼’출범

군 발전방향·주민의견 수렴 등 토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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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15 19:07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진천군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진천군민에게 더 큰 희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생거진천 미래포럼’이 출범했다.(사진)

15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창 진천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각계전문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포럼총회는 그간에 포럼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정관과 협의된 운영방향에 대해, 다같이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해 보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진천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됨으로써 지역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초대 상임대표로는 최용규 정책자문단장이, 공동대표는 이광완 재경진천군민회장, 심상경 진천상공회의소회장, 한상선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정창훈 주성대 교수가, 감사는 유재성 정책자문단 부단장이 선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박승열 기획감사실장의 경과보고와 정관 의결, 임원 선출에 이어 한상우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포럼의 역할’이란 주제의 초청강연을 했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충북혁신도시 건설, 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 건립, 대기업 입주 등으로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은 진천군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정립과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앞으로 순수 민간주도로 육성·발전하도록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찾아가는 포럼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미래포럼 운영으로 진천시 건설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과 토론문화 정착으로 소통과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천/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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