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 15일 오후 3시경부터 당진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201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의거 ‘대형화재취약대상’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호구조과장을 비롯해 42개의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근절의지를 표명하고,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내용 설명 및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방안,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관계법규 안내 및 교육, 기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