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 영양리 새말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6일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사진)
새말경로당은 마을에서 부지를 마련하고 청양군에서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운곡면 영양리 406번지에 대지 250㎡, 건물 85㎡의 벽돌조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영양리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배문기 노인회장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마을 애경사를 나누는 등 친목도모 및 여가선용을 할 수 있게 돼 좋다”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번 겨울이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청양/윤양수기자